언어발달
1. 인간 언어의 특성
창의성
보편성
위계적 구조
2. 언어의 5요소
음운론 (음소들이 결합되는 규칙)
형태론
의미론
통사론(구문론)
화용론
효율적 의사소통 => 언어의 5요소 + 비언어적 신호의 적절한 해석 능력 필요
1. 인간 언어의 생물학적 기초
언어의 진화 - 생물학적 본능에 의한 언어 습득 및 발달
언어 습득의 결정적 시기 (민감기 가설) - 언어 습득의 생물학적 계획성 반영
대뇌 편재화 (대뇌 국소화, 대뇌 측화)
브로카 실어증 - 뇌의 특정 부분 손상으로 인한 실어증 (브로카 영역 손상 : 발음 손상 등)
베르니케 실어증 - 언어 이해와 관련된 실어증 (발음은 가능하나, 제대로 된 언어 구사 불가
분리 뇌 환자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
좌반구 측두엽 전면 : 브로카 영역
좌반구 측두엽 후면 : 베르니케 영역
언어 발달 이론
1. 행동주의 이론
- 학습 기제에 의해 언어가 습득된다는 관점
=> 강화 / 처벌 / 모방
- 한계점
* 보상받지 않은 문장을 말하는 것,
어른의 말을 그대로 모방하지 않는 것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없음.
2. 생득 주의 이론 (생득적 언어습득기제론)
- 생득적 언어 습득 기제론
- 인간은 언어를 획득할 수 있는 선천적인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보는 관점
* 증거 : 언어 보편성
촘스키(1968)
- 언어의 생득적 기제를 주장 : 생득적 언어능력, 언어 보편성, 언어 습득 장치
-> 모든 인간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언어의 공통적이고 보편적인 언어 지식 체계
생득론적 관점의 지지 증거
- 언어 보편성
- 대뇌 편재화
- 민감기 가설
- 생득론적 관점의 문제점
* 선천적인 언어 습득 기제가 어떻게 언어적 기능을 발휘하는지, 어떤 구체적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 왜? 그러한 과정이 일어나는지 설명하는데 미흡함
* 언어의 민감기 가설에 대한 도전적 증거도 보고됨
3. 구성주의 이론
- 언어 습득은 인지발달의 결과로 나타나는 일반적 인지 능력 중 하나로 보는 관점
-> 언어발달을 위해 인지발달이 선행되어야 함을 주장함
-> 아동의 언어 구조는 아동의 현재 인지 수준과 환경 간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의 결과
- 구성주의 이론의 언어발달 설명 한계점
* 인지능력과 언어능력의 분리된 기능 작용의 예
4. (사회적) 상호작용 이론
- 생물학적 요인 + 인지발달 요인 + 언어적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언어발달 이루어진다는 관점
* 언어 습득의 생득성은 서서히 성숙하는 인간의 뇌와 그에 따른 인지 발달
* 사회적 상호작용은 언어발달을 위한 환경적 자원
언어발달과정
0~12개월 : 전언어단계
12~18개월 : 일어문 시기
18~24개월 : 전보문 시기
2~5세 : 유아기 언어발달
6세 이후 : 아동기 이후
1. 전언어단계
- 아기들이 의미 있는 첫 단어를 말하기 전까지의 시기
- 울음에 의한 의사전달
- 자음과 모음 소리
자음<모음 => 차츰 자음 우세
- 옹알이
* 자음과 모음이 결합된 한 음절의 소리
* 전 세계 영아들이 공통적인 소리 냄 => 8개월 이후 모국어의 억양과 비슷해짐
- 억양 단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
- 8~10개월 영아들은 몸짓과 비언어적 반응을 통해 의사소통
진술적 몸짓 + 명령적 몸짓
- 12개월 무렵부터는 발화 이전에 몇 개의 단어 의미를 이해하는 것으로
2. 일어문 시기
- 알아들을 수 있는 첫 단어를 발화하는 시기 (12~18개월 무렵)
* 하나의 단어로 문장을 대신함
* 수개월에 걸쳐 한 번에 한 단어씩 어휘를 확장함
* 어휘 급등기 (18~24개월) : 명명폭발 일어남
* 출생 순서, 문화 등이 언어 개인차 야기함
- 의미적 오류 현상
과잉 확대 vs 과잉 축소
-> 빠른 대응 적용으로 인한 현상
3. 전보문 시기
- 조사, 대명사, 전치사, 조동사 등의 언어의 기능적 부분이 생략되고 단어들만으로 구성된 초기 문장
- 2세 전후한 시기 (18~24개월 무렵)
- 문장 구조보다는 내용 언어를 강조하여 나타나는 현상
-> 단어의 나열이 질서 있게 순서대로 배열됨
- 효율적 의사소통에 필요한 사회적, 상황적 요인 인식/ 화용론적 제약에 민감함
4. 유아기 언어발달
- 2~5세 무렵부터 성인 수준의 복잡한 문장 구사하기 시작
- 3세 무렵부터 접두사, 접미사, 전치사 등의 문법적 형태소를 갖춘 문장 구사
* 과잉 규칙화
- 변형 문법의 숙달 : 부정문, 의문문, 복문 사용
- 보다 효율적 의사소통 기술 획득 : 참조적 의사소통 기술
5. 아동기 이후
- 6세 이후 학령기로 접어드는 시기 무렵부터 나타나는 언어 발달 시기
- 어휘력 증가 / 더 복잡한 문장 구사하며 문법적으로 세련되어짐
- 의미론적 통합에 익숙해짐
형태론적 지식 습득 + 상위 언어적 인식 습득 => 어휘력 급속도 증가
6. 언어발달과 환경적 영향력
1 의사소통 기회 제공
- 상호 교류하는 놀이 / 언어적 상호작용 놀이 등의 활동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발달
- 아이와 함께 놀고 있을 때 아기의 관심사에 대해 부모가 언급을 많이 한 경우 아기의
어휘 발달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엄마가 하는 말의 대상에 대해 이미 관심과 주의를 집중하고 있으므로 엄마가 말하는 언어의
의미를 해독하고자 하는 동기가 높아지기 때문
2 아기식 말투
- 어머니가 아기에게 말할 때 쓰는 짧고 단순화된 높은 억양의 반복적인 말투
-> 신생아들은 성인들의 단조로운 억양보다 높은 소리와 어머니의 아기식 말투의
변화하는 억양에 더 주의를 기울임
-> 아기식 말투는 아기들과의 효율적 의사소통 방법의 일환
3 확장과 수정
- 확장 : 아동의 불완전한 문장에 단어를 첨가하여 완전한 문장으로 만들어 주는 대화 양식
- 수정(개작) : 아동의 불완전한 문장에 대해 문법적으로 정확한 새로운 문장으로 반응하는 대화 양식
* 수정이나 확장된 발화가 아동의 주의를 끌어 성인의 언어에서 사용되는
문법에 주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되어 언어발달을 촉진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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