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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뇌 혈관 장애

by DreamWriter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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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학적 장애

뇌혈관장애

1. 뇌졸중이란

뇌혈관장애, 뇌졸중

- 중풍

- 유병률 (보건복지부 2020) : 50세 이상 약 1.7%

-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영구적인 뇌 손상을 초래할 수 있음

- 예방이 최선

 

2. 뇌졸중의 유형

1 뇌출혈 (출혈성 뇌졸중)

- 혈관기형이나 고혈압 등으로 인해 뇌 안에서 출혈이 생기는 경우

- 고혈압의 경우 혈압을 낮추기 위한 약물 처방

- 혈관의 약화나 혈관 기형인 경우 출혈을 막기 위한 수술

2 뇌경색 (허혈성 뇌졸중)

- 혈전 (피떡)등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히는 경우

- 혈전 용해제 투여하거나 수술로 제거

 

3. 뇌손상의 기제 

- 뇌세포 손상의 직접적 원인은 과도한 글루타메이트로 인한 흥분성 독 손상으로 추정

- 출혈이나 허혈로 인한부종,

나트륨-칼륨 펌프의 장애로 인한 뉴런 내 나트륨 축적

=> 글루타메이트의 과잉 분비 => 뉴런의 과도한 흥분으로 손상

글루타메이트를 감소시킬 수 있다면?

 

4. 뇌손상과 증상

- 뇌의 손상 영역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

- 뇌졸중 반복 또는 중요 부위의 손상은 혈관성 치매 유발

* 뇌졸중 반복으로 인한 치매는 점진적 악화가 아닌 단계적 악화를 보임

* 피질하 혈관성 치매는 점진적 악화

 

좌뇌 손상 vs 우뇌 손상

- 좌뇌는 주로 요소를 추출하고 분석하며, 

우뇌는 사물을 전체로 합성하는데 관여

좌뇌 손상 : 우측 편마비, 언어장애, 세부 사항 파악과 분석 문제 등

우뇌 손상 : 좌측 편마비, 공간적 관계 지각 어려움, 전체 줄거리나 상황 파악 곤란

 

좌뇌형-우뇌형 인간?

좌우 뇌의 편재화

- 좌뇌와 우뇌는 크기나 모양, 작업 방식 등에 차이가 있음. 그러나...

- 개인의 지각 방식이나 성격에 따라서 우뇌-우세 또는 좌뇌-우세로

나뉠 수 있다는 증거 없음

- 특정 과제는 한쪽 뇌에서만 처리? 주로 한쪽 반구에 습관적으로 의존?

수학자와 예술가의 좌우 뇌에 차이? => 증명된 바 없음

- 나는 우뇌형인가 봐. 수학이나 논리적인 과제는 싫고 노래나 그림이 좋아

=> 대부분의 과제, 특히 어려운 과제는 두 반구 모두의 협조가 필요

 

5. 회복의 기제

- 급성기 이후, 살아남은 뇌 영역의 활동이 증가되거나 재조직됨

- 포유류의 중추신경계 손상은 재생되지 않음

- 회복은 손상 영역 주변 생존 뉴런의 활동 증가(재활, 연습 등)에 의존

= 뇌손상 후 회복에는 상당한 의식적 노력이 필요

 

 

치매의 원인 질환

1. 치매란?

치매 : 후천적이고 만성적인 뇌의 이상에 의해 복수의 인지기능(기억, 언어 등)에

장애가 초래되어 일상생활 수행에 문제를 보이는 임상 증후군

- 단일 병명이 아님

- 매우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초래되는 상태

- DSM-5에서는 치매 대신 '신경인지장애'

 

2. 치매의 원인질환

 

3. 알츠하이머병

- 가장 대표적이고 흔한 치매의 원인질환

- 치매환자의 약 50~70%

 

추정 원인

1 아밀로이드 가설

- 유전적 원인 등으로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이 축적되어 뉴런의 수상돌기와

시냅스를 손상시킴

2 타우 단백질 이상

- 축색을 지지하는 세포 내 구조물인 타우가 변성되면서 뉴런의 손상이 발생

 

뇌의 변화

- 내측두엽(해마)를 중심으로 손상 시작, 두정엽과 전두엽으로 점진적 진행

 

진행과정

- 초기 : 최근 사건의 서술 기억, 시간 지남력(시간, 장소, 상황 등을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

구성 능력, 실행기능 등 문제

- 중기 : 장소 지남력 문제, 언어장애, 행동 정신증상 (피해망상, 배회 등)

- 말기 : 의사소통의 심각한 어려움, 시각적 문제(환시)

 

정상 노화에 의한 건망증 vs 알츠하이머병의 기억장애

  정상노화에 의한 건망증 알츠하이머병의 기억장애
범위 경험한 것의 일부 경험한 것의 전체
병식 잊어버렸다는 것을 앎 잊어버린 사실 자체도 모름

관련 요인

- 위험요인

* 나이, 외상성 뇌손상, 혈관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 보호요인

* 생활방식과 교육 수준

* 운동과 뇌유래-신경영양인자

 

BDNF

- 뇌의 성장호르몬 : 신경세포의 생존, 분화, 시냅스 전달, 가소성에 필수적인 요소

- 해마에서 새로운 뉴런 생성에 관여, 불안-우울과도 관련

 

치료

- 완치법이나 확실한 예방법은 아직 없음

- 진행을 늦추거나 행동 정신증상(불안, 망상 등)을 줄이는 약물치료 가능

 

주요 약물

-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 - 도네페질(아리셉트), 리바스티그민(엑셀론 패치)

* 초기에 병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

- 글루타메이트 NMDA수용기 길항제 - 메만틴(나멘다)

* 중증 이상에서 글루타메이트 과잉으로 인한 흥분 독성 방지

 

4. 파킨슨병과 루이소체 치매

파킨슨병

- 65세 이상의 1~2%

- 원인

* 흑질 선조체 경로 도파민성 뉴런의 변성

* 다양한 유전자와 환경적 원인, 생활양식 등 복합적 요인들이 결합하는 것으로 추정

 

- 주요증상

* 근육 경직 (근육 긴장도 증가)

* 휴식 시 손, 다리 등 근육 떨림

* 보행장애 (좁은 보폭)

* 느린 행동

 

- 치료

* 약물 : L-도파 투여로 증상 경감 가능. 악화를 막지는 못하며 부작용 문제

* 뇌심부자극술 DSB

: 뇌 특정 부위에 전기적 자극을 보낼 수 있도록 뇌 조율기를 뇌 안에 이식

* 태아 뉴런 이식, 줄기세포 이식 치료 가능성

> 파킨슨병 환자의 50~80%가 치매로 발전, 루이소체(비정상적 단백질 변이)가

관찰된다는 점에서 루이소체 치매와 연관 가능성

 

루이소체 치매

- 치매환자 중 5~10%로 원인 질환 중 3위

(퇴행성 뇌 질환 중에서는 2위)

- 루이소체가 대뇌피질에서 발견

- 증상

* 의식 수준에 따른 인지기능의 변동

* 구체적이며 생생한 환시

* 오인망상

* REM 수면 관련 행동장애

* 파킨슨증후군

 

- 로빈 윌리암스

 

5. 전두측두엽성 변성증

- 대표적인 초로기치매 (65세 이하 치매)

* 초로기치매 중 가장 흔한 것은 AD

- 전체 치매의 약 1~5%

- 원인

* 유전자 이상

* 세포 내 단백질의 비정상적 변형 등으로 인해 전두엽과 측두엽 신경세포의 손상

 

- 전전두피질의 기능과 손상 증상

부위 기능 손상 증상
안와전두피질 행동 억제 공격적, 부적절한 행동
내측전전두피질 감정, 공감 비윤리적행동, 무감정
배외측전전두피질 계획, 실행기능 판별력, 융통성 저하

- 전측 측두엽의 기능 : 의미기억

 

증상

- 초기부터 성격과 행동 변화 두드러짐

- 탈억제 증상 : 충동 조절의 어려움

* 과도한 식탐 (남의 것 빼앗아 먹기), 과도한 성적인 말이나 행동, 공격적 행동 등

- 강박적 행동

* 쓰레기 주머니에 넣기, 같은 동작 반복(보속성)

- 공감 결여 :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기대 어려움

 

유형

1 전두측두엽 치매 (= 행동변이형 전두측두엽 치매)

- 가장 흔한 유형

- 성격과 행동변화가 두드러짐

2 의미치매

- 사물이나 단어의 의미 상실

3 진행성비유창성실어증

- 문법에 맞지 않는 말

- 말을 잘 못하고 머뭇거림

 

전두측두엽성 변성증과 예술

- 애덤스 외에도 전두측두엽성 변성증이 시작되면서 예술적 재능을 보이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음

- 일반적으로 전두피질은 다양한 감각 정보들을 통합하는 기능을 하지만, 뇌 후방

영역의 활동은 전두피질에 의해서 억제되기도 하는 것으로 보임

* 애덤스의 경우, 왼쪽 전두엽 언어영역의 위축은 두드러졌으나, 시공간 기능을

담당하는 우뇌의 후방 영역은 두꺼워짐

 

치료

- 개발된 치료약이 없음

* 알츠하이머병 치료약은 효과 없거나 오히려 악영향

- 행동조절을 위한 약물

* 항우울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 신경이완제 (도파민 수용기 차단)

 

6. 정상압수두증

* 뇌척수액이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뇌를 압박 -> 치매 증상

* 대부분 원인 불명

* 치료가 가능한 대표적인 치매

 

3대 증상

1 인지기능장애 : 점진적 악화 (기억, 실행기능 저하)

2 보행장애 : 좁은 발걸음 폭, 다리 벌리고 걸음

3 요실금 : 절박성 요실금, 빈뇨

=>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으로 오인하기 쉬움

 

치료

- 요추천자 검사

- 단락 수술

=> 조기발견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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