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현대인의 인문학 : 홍대용과 엄성의 우정

우정은 함께 가꿔 나가는 것이다

조선인 홍대용과 중국인 엄성의 이야기

 

18세기 실학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북학파

 

북학의 목적

청의 기술을 비롯한 물질적인 면을 수용해 나라를 부강케 하고 백성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있었음

 

홍대용과 엄성 : 천애지기의 만남

천애지기 :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서로를 알아주는 각별한 친구

 

엄성은 36세의 짧은 나이에 풍토병으로 사망

 

대를 이어 석교를 나눔

 

담헌은 문집과 편지를 10년 만에 받아보게 됨

문집에는 엄성이 직접그린 담헌의 초상화도 있음

 

엄성은 담헌이 선물한 묵향을 맡으며 세상을 떠났음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아름다운 우정

 

인간관계는 조건이나 환경보다는 마음의 상태에 달려있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