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도 일단락되었고, 당분간 정치에서 관심을 끊어보려 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원래 정치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으니 무리 없으리라 본다.
그보다 시급한 것은 의욕이 없는 상태이다.
현재 에너지의 위치를 구간으로 알 수 있다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에너지 수준이 높지는 않은 상태이다.
이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열정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한다.
그래서 등산을 하는데, 시간을 더 투자해야겠다.
기본적인 생체에너지가 낮은 상태에서는
어떤 일도 하기 힘들다.
휴식이 더 필요한 것일까?
나 자신에게 진정한 휴식을 허락한 적이 얼마나 되는가?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자 하는가?
아직 나 자신과 해결해야 할 질문들이 더 많다.
지향점은 항상 같은데도, 매번 같은 고비를 만난다.
이제는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시기이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가는 문제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에너지를 온전히 끌어올리지 못하고 살다가 간다.
혹은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아마도 지금의 나는 에너지를 너무 아끼려다 보니 발생한 일 같다.
경직된 것일 테지...
생각보다 금방 답이 나왔다.
해결할 방법도 찾을 수 있으리라 본다.
에너지를 끝까지 사용해보는 방법이 있다.
보통은 에너지의 비축량보다 흐름이 관건이다.
온몸에 혈액의 순환이 잘 되어야 하듯이
에너지의 순환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혈액도 에너지이고, 산소도 에너지이고, 음식물도 에너지이다.
이 관점에서는 모든 것이 에너지이다.
사람과의 만남도 그러하다.
에너지를 증폭시켜주는 사람이 있고,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사람이 있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에너지를 증폭해주는 사람이 드물다.
반대로, 나 자신이 상대방의 에너지를 증폭해준다면?
그것은 나의 에너지에도 영향이 있다.
이 또한 답이 나왔다.
이것을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이해할 사람만 이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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