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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동기부여? 일단 시작해!

by DreamWriter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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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하지.

 

경험적으로 보면,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까지 기다렸다간, 아무것도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래~ 100번 양보해서, 모두에게 통하는 경험은 아니라고 쳐도, 적어도 이 글을 읽는 당신과 나에게는 확률이 높다.

 

왜? 이 글을 클릭했겠는가?

제목만봐도 그렇지 않은가? 

누군가에게 뼈 때리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클릭한 것이 아니겠는가?

 

왜? 이 글을 쓰고 있겠는가?

마찬가지로 나 자신에게 정신 차리라는 소리를 쓰려는 의도가 다분하지 않겠는가?

 

이상한 일이다. 정말 이상한 일이다.

 

이것을 이제는 탈피할 시점이 왔다.

학창 시절부터 그래 왔던 것 같다.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공부보다 [공부 잘하는 법]을 더 알고 싶었다.

 

동기부여 또한 일종의 [공부 잘하는 법] 아닌가?

동기는 따로 부여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시작하는 것이 최고의 동기부여이다.

수많은 동기부여 관련 영상, 글, 책자 등 모두 마찬가지이다.

영상을 보고, 글을 읽고, 책을 봐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오히려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하는 것이 가장 최고의 방법이다.

그러다 보면 동기가 생긴다. 

 

물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무엇이든 무작정 무식하게 밀고 나갈 수는 없다.

그런데, 조금 살아보니 그렇다.

무식하게 밀고 나간 사람들이 더 잘되어 있다.

여전히 무식한데 말이다.

그것을 부러워하고, 때론 비웃고, 비판하고, 조롱하고, 실상은 이렇다고 백날 술자리 혹은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피력해봐야 그 자신만 초라해진다. 남들을 평가해서 자신에게 남는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이것은 진정 자신의 이야기이다.

 

시작하자. 무엇이든.

되자. 뭐가 되었든.

누리자. 모든 것을.

 

무엇을 시작하고, 무엇이 되고, 무엇을 누리든지, 가장 확실한 사실은 이것이다.

 

그 무엇은 지금의 자신보다 나은 존재와 상태이다.

 

제발, 제발, 제발 이 느낌을 잊지 말자.

이것이 순간의 객기와 허세로 지나가도록 약해지지 말자.

진정으로 강한 존재가 되자.

진정한 자신이 되자.

부끄러워하지도 말고, 숨기려고도 하지 말고, 숨으려고 하지도 말자.

 

싫은 것은 싫은 것이고, 두려운 것은 두려운 것이다.

인정한다.

내 안의 두려움, 미움, 분노, 죄책감, 부끄러움, 억울함, 불신... 모두 인정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한다. 

 

모두가 늦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모두라는 대상은 사실 나 자신에게 관심조차 없다.

어쩌면 그 말 하는 대상은 모두가 아닌, 나 자신의 소리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그것을 인정하고, 늦었을지언정 다시 시작하자.

 

지금까지 맛본 기쁨과 환희, 열정, 감사, 사랑의 강도보다 더한 새로운 감정과 감각의 에너지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지금 시작하자. 

세상은 지금 시작하는 자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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