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삶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오릅니다. 

이유도 다양합니다.

그저 산이 좋아서, 살을 빼려고, 자연이 좋아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건강에 좋다고 하니까... 등등

대한민국은 국토의 70% 이상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니 그 누구라도 가까운 곳에 산이 있습니다.

낮은 산도 있고, 높은 산도 있습니다.

유명한 산도 있고,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산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산에 오릅니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오르지 않습니다.

가장 유명한 산자락 아래에 사는 사람 중에서도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의 집 근처 산 정상에 오르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등산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산에 오르는 사람입니까? 산에 오르지 않는 사람입니까?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습니다.

당신이 오르던, 오르지 않던 상관하지 않습니다.

 

산은 오직 산을 오르는 사람에게 정상을 내어줄 뿐입니다.

 

물론, 모든 이들에게 정상을 내어주지는 않습니다.

날씨도 허락해주어야 하고, 체력도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산에 오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왜? 산 아래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산에 올라간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올라갔다가 내려올 것을 왜? 올라가느냐고 반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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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이 이와 같습니다.

 

산은 우리 꿈의 은유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산을 올라가 보십시오.

 

그것은 실제 우리 꿈에 도전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산을 오르는 것은 정직합니다.

그 누구라도 산 아래에서 산 정상까지 바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두 다리로 한걸음, 한걸음 내디뎌야 합니다.

남들보다 조금 빠르거나, 조금 느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산에서는 속도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속도로 꾸준히 오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오르면, 정상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딛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가까운 산에 올라볼 것을 추천합니다.

 

산은 단순히 흙과 바위가 높게 쌓인 집합체가 아닙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의 인생이 단순히 시간을 채워가면서 정해진 미션들을 채워가는 것들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꿈을 이루어가는 삶의 첫걸음에서, 산에 오르십시오.

그것이 행동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