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천지창조로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태어남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무궁토록 함께하시고,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우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믿음으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고, 언제나 동행하시는 성령님을 믿음으로, 온 세상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권세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육신의 생각과 고집과 좁은 시야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고백함에도, 여전히 이 땅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좌절하고, 낙망하는 삶을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주여, 우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할 때마다,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성령님을 찾고, 깨달을때마다, 우리가 이미 은혜받은 주님의 복된 자녀들임을 깨닫고, 다시금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이 세상을 이미 이기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믿음의 용사들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주님.
우리 육신의 시선으로는 이 땅 위에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주님이 이 땅을 돌보심을 인정하는 주님의 주권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위정자들을 주님께서 통치하심을 인정하고, 주님께서는 미련하고, 악한 도구까지도 주님의 선을 위해 사용하심을 우리가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여, 연합하는 대한민국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는 것이 나약함의 상징이 아니라, 가장 강력하고, 가장 지혜롭고, 가장 효과적인 것임을 우리 스스로가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돌보시는 주님.
우리의 교회가 지난 코로나의 팬데믹 상황도 이겨내고, 지금까지 예배의 불씨를 꺼뜨리지 아니하게하신 주님의 은혜에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그 과정 속에서 낙심하고, 믿음이 약하여진 우리의 성도들도 있사오나, 주님께서 돌아온 탕자와 같이 가장 좋은 때에 회심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그들을 위해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우신 사자 목사님께 주님의 지혜와 은혜를 더하여 주옵시고, 말씀 가운데 임하셔서 더욱 귄위있게 하옵시고, 목사님 영육간의 강건함을 지켜주시옵소서.
훈련받고 있는 청년을 비롯해 목사님 가정 가운데서도 주님께서 예비하신 아름다운 순종의 복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제 힘겨운 군복무를 마치고 다시 사회로 돌아온 청년에게도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이제 새롭게 사회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청년에게 힘을 더하여 주옵시고, 아름다운 믿음의 비전을 그로 인해 이루어가 주시옵소서.
예물올려드립니다.
드려지는 아름다운 손길마다 주님 기뻐 받아주시옵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의 사업장과 직장과 가정마다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넘쳐흐르도록 언제나 채워주시옵소서.
주님.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우리의 교회들이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사랑의 떡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가난하고 헐벗은 자들을 도우며, 무엇보다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는 우리의 모든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가며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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