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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강림 주일 대표기도 (5월 대표기도)

by DreamWriter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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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인 되시며, 믿는 자녀들과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연약한 육신을 친히 입고 이 땅 위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지금 이시간에도 함께하시며, 영원토록 동행하실 성령님.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의 십 가가 의 보혈의 은혜로 깨끗함을 받아, 이 험난한 인생길 위에서 성령님과 함께하니 안심이 되고,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감사하다는 입술의 고백으로는 부족하오나, 우리의 육신과 마음과 영혼을 다하여 드려지는 이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 홀로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무지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너무나도 무지합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역사와, 하나님의 개입하심과,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너무나 무지합니다.

어찌 우리의 삶과 하나님을 [종교]라는 이름으로 떼어놓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받은 은혜들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복을 바라보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이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믿겠사오니, 믿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교회들을 주님 굽어 살펴 주시는줄 믿습니다.

동이 트기전 새벽녘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지금의 육신의 눈으로 판단되는 낙심되는 상황들과 어지러움과 부조리와 억울함과 분통들이

이제 곧 기쁨과 환희와 감사와 감격으로 변화할 것을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 정치인들, 경제인들, 교회의 지도자들을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로 인정합니다. 

인간적인 부족함과 모자람들이 보일 수 있으나, 그보다 먼저 주님께서 세우신 권위를 인정하고,

나라와 권위자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믿음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의 지역사회와 직장과 사업장, 가정에서도 각자의 권위를 인정하고, 

맡겨진 모든 일에 코람데오 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이 이미 십자가의 보혈로 씻겨졌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의 예배가 우리 교회의 기적임을 믿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의 시기에 모두의 출입을 기록하고, 방역조치를 하고, 인원을 제한하고, 서로 간의 교제가 끊어질 수밖에 없었던 시기를 기억합니다.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토착화되어 더욱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음에도 여전히 마음속의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스스로 가리고 있는 우리의 탕자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든 돌아온 탕자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계신 주님과 같이 우리 성도들도 두 팔 벌려 환영하오니, 주님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세우신 사자 목사님을 통해 전해지는 오늘의 말씀을 기대합니다.

그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심겨질 주님의 능력과 은혜와 평안을 기대합니다.

 

예물 올려드립니다.

믿음으로, 사랑으로, 헌신으로, 여러 모양으로 드려지는 아름다운 손길 위에 주님께서 예비해 두신 복을 부어 주시옵소서.

 

모든 예배 가운데 함께 하실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함께하시고, 언제나 우리의 길을 열어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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