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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등산장비 (캠프라인 등산화 + 스탠리 텀블러)

by DreamWriter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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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장비들이 거의 완비되어가고 있다.

등산장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등산화이다. 등산화는 트래킹화, 경등산화, 중등산화 등으로 나뉜다. 이것저것 신어보니, 큰 차이는 없다. 물론 완전히 주관적인 의견이다. 다만, 발목을 잘 잡아주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트래킹화는 발목까지 잡아주지는 못하다 보니, 나 또한 익숙한 길이거나,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산을 갈 때 신게 된다. 보통은 경등산화를 많이 신는다. 그래서 이번에도 경등산화를 하나 추가로 장만했다.

 

https://link.coupang.com/a/xF5tc

 

캠프라인 아이콘 남녀공용 경등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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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캠프라인은 한국형 산악지역에 최적화된 착용감을 제공한다.

당분간 등산화를 살 일은 없을듯하다. 지금 갖고 있는 신발들로 2년 정도는 거뜬할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물품은 저렴한 것으로 구비하더라도, 등산화는 좋은 것을 신으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물론, 20만원대를 훌쩍 넘어서는 것들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설악산, 지리산, 북한산 등 모두 이런 경등산화로 갈 수 있다. 전문 산악인이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10만 원대에도 좋은 상품들이 많으니, 잘 찾아보기 바란다. 

나는 종로에서 구매했지만, 거리가 멀거나, 나갈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역시나 쿠팡이 제격이다.

 

다음으로 텀블러이다.

가벼운 등산에는 등산화와 물. 이렇게 두가지만 있으면 된다.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물론 등산화를 신기 위해 신는 등산양말은 잘 고르는 것이 좋다. 등산양말은 다른 포스팅에서 좋은 양말을 추천해두었으니 참고 바란다. 아무튼 다음이 물인데, 보통은 500ml 생수를 하나 들고 간다. 그것이 가장 가볍다. 그러다가 하나씩 짐이 늘어난다. 산에 올라 라면도 먹고 싶고, 커피도 먹고 싶다. 그러다 보니 보온병을 챙기게 된다. 나도 처음에 엄청 큰 보온병을 구매했다. 물론 지금도 그 보온병을 잘 사용하고 있지만, 조금 더 가벼운 텀블러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제품이 있다.

 

https://link.coupang.com/a/xF8Xb

 

[쿠팡수입] 스탠리 고 진공 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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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탠리이다. 

나도 등산하면서 알게된 브랜드인데, 이미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인가 보다. 한번 알게 되니 여기저기서 눈에 뜨인다. 스타벅스에도 콜라보 제품이 있고, 대형 마트에도 아이스박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지인에게 받은 스탠리 텀블러가 있는데, 티타늄 소재라고 해서 가격을 알아보니 상당히 비싸다. 아무튼 티타늄 텀블러는 용량이 적다. 그리고 아이스 용도이다. 그런데, 이 제품은 709ml이다. 대충 계산해봐도 컵라면 하나와 믹스커피 한잔 정도는 타서 마실 수 있는 용량이다. 실제로 받아보니, 한 손으로 쥐고 다니는 텀블러들처럼 얄팍한 느낌은 아니다. 둘레가 상당하다. 그래도 디자인이 세련되고, 견고해 보인다. 기분이 좋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활용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등산장비는 하나씩 갖추어가는 재미가 있다.

등산을 하면 전혀 돈이 안들것 같았는데,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이 또한 즐겁다. 등산화와 등산양말 외에는 사실 없어도 그만이다. 옷도 엄청 많다. 그 또한 없어도 그만이다. 그럼에도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삶의 활력소 아니겠는가? 이제 비가 그치고, 산에 오를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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