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좀 읽는다고 인생이 변해?
주변에서 혹은 어디에서고 이런말을 대놓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말을 하는 사람은 분명히 없다.
그러나 삶으로 말하고 있는듯하다.
어느새부터인가 책을 읽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 세상에 너무 재미있는것이 많다.
그것도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화면속에 너무나 많다.
지하철이나 버스를타면 모두 그 작은 화면속에 대부분의 시선이 고정되어 있다.
간혹 다른 사람들이 그 화면속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보일때가 있다.
누군가는 뉴스를 보기도 하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도 하고, 카톡을 보기도 하고, 게임을 하기도 한다.
나부터도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일이 많다.
이 작은 화면속에는 무궁무진한것들이 있다.
세상이 돌아가는 일들을 이 작은 화면속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SNS를 통해 다른사람들의 일상을 보기도 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도 있다.
그러다보니 책을 읽는다는것은 꼭 시간과 계기를 만들어야만 할 수 있는 행위가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책을 읽는 사람은 많다.
서점을가도 사람이 적지 않다.
독서모임도 많다.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아직 베스트셀러인 책들이 한번씩 나타난다.
책을 읽으면, 정말 인생이 변할까?
매우 소수의 사람들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래서 답은 "그렇다"이다.
물론, 한두권 읽어서 인생이 변화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책을 읽어야한다.
그렇게 시간과 노력과 지식과 간접경험들을 쌓아가야 한다.
그러면 의식의 수준이 넓어지고, 높아진다.
지혜가 생겨나고, 시야가 확장된다.
언제까지인지는 모른다.
그것은 사람마다 다를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독서하는 사람의 인생은 변화한다.
그 변화된 인생은, 주변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그 세상이 작건, 크건 말이다.
적어도 자신 주변의 세상만큼은 변화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
책이 정답이라고만 고집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길중의 확실한 길이다.
세상에 점점 증오와 미움이 가득해지는 것을 보곤한다.
그것은 사랑으로 치유해야 한다.
그 사랑의 공급원이 어디인가?
결국 사람의 마음이다.
그 사람의 마음에서 증오와 미움 대신 사랑이 피어나려면, 신에게서 사랑을 공급받아야한다.
신에게 사랑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의식의 수준이 올라가야 한다.
그 의식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 무엇인가?
타인을 통해 신의 사랑을 공급받거나, 전달받아야 한다.
그 타인은 의식의 수준이 높은 사람일 것이다.
그 타인은 어떻게 의식의 수준이 높아졌는가?
역시나 또 다른 타인에게 신의 사랑을 공급받았거나, 깨달은 경우이다.
그렇다면, 종교에 귀의해야 하는 것인가?
그또한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식수준의 향상은 책을 통해서이다.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채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채워야 한다.
나 자신이 사랑으로 가득차기 위해서는 내가 사랑받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 깨달음은 의식수준이 높아야 알 수 있는 것이다.
나 자신의 시야가 넓어야 알 수 있는 것이다.
명상과 기도등을 통해 깨달을 수도 있다.
명상과 기도도 정확한 방법을 알아야 가능하다.
좋은 스승을 만나서 배울 수도 있다.
하지만 좋은 스승을 만날 확률보다 좋은 책을 선택하는 것이 더 빠를지도 모른다.
결국 사랑이다.
이것을 위해 책을 읽는 것이다.
그리고, 사랑은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그러니 책을 읽자. 사랑하자.
책 좀 읽으면, 인생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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