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등산배낭 추천 - 블랙야크

기존에 등산배낭이 20L 용량이라 이제는 한계점이 왔다.

그래서 36L 배낭으로 업그레이드.

 

블랙야크 제품이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국내 브랜드에서는 최고이지 싶다.

최근의 100대 명산 인증 붐을 일으키는 데에도 한 몫한 효자 브랜드이다.

등산용품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그중에서도 블랙야크에는 합리적인 가격이 많다.

 

오늘 등산배낭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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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BAC 어스유 등산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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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0만원대 초반이다. 

10만 원대 초반에 이 용량의 등산배낭을 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다. 

오스프리 배낭과 비교하면서 마지막까지 고민했는데, 블랙야크로 결정했다.

컬럼비아 가방도 괜찮은 것이 있었는데, 역시나 이것으로 선택하길 잘한 듯하다.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두 색상이다. 카키나 그레이를 추가해서 시리즈로 만드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용도는 중장거리 종주용이다. 혹은 간단한 백패킹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듯하다. 

50L가 넘어가는 배낭들은 어떻게 매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20L도 꽉 채우면 꽤 무거웠는데 말이다.

적응하고, 훈련하면 되겠지.

 

솔직히 이 배낭은 너무 많이는 안 샀으면 좋겠다. 희소성 생기도록 말이다.

링크만 타고 들어가서 다른 추천 배낭들 사시라.

먼 거리 갈 것 아니고, 단일 산행으로 갈 거면 20L짜리가 딱이다. 

 

아무튼 산에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