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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주일 대표기도

by DreamWriter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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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은 언제나 선하시오며, 긍휼이 많으셔서, 우리를 기다려 주시고, 붙잡아주시고, 언제든 주의 길로 향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줄 믿습니다. 믿음의 선물을 주신 우리 성도들의 모든 삶의 여정들을 통해 주님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시켜 주시옵고, 우리의 마음과 입을 지켜 주시옵소서.

온 우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영광을 허락하여 주셨사오니, 우리의 믿음이 온전하여져서, 이 땅 위에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는 행함을 통해 이 세상에 주님의 영향력들을 우리의 삶을 통해 비춰주시옵소서.

 

타인을 판단치 않게 하옵시고, 넉넉하게 나눌 수 있게 하옵시며, 미움과 다툼은 말리고, 사랑과 화평은 더욱 넘쳐나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이 가능하게 한 주님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 우리 모든 성도들이 영육간에 건강하고, 화평하며, 세상의 시각에서도 잘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복이 이 땅위에서도 천국의 은혜를 넘치게 한다는 것을 우리 모든 성도들의 인생을 통하여 나타내 주시옵소서.

혹은 우리 성도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에도,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이겨내어, 세상과는 다른 주님의 은혜로 살아감을 나타내 주시옵소서. 언제든지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시며, 이 모든 우리의 삶은,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주님.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때보다 이념과 사상, 종교와 지역과 성별과 세대간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이 모든 혼돈의 때에 대통령을 비롯한 각 부처의 위정자들과, 대한민국 교회, 그리고 우리 모든 성도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시대의 종교개혁은 우리 모든 성도들의 기도로 이루어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의 우리 모두가, 우리의 어떠함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겸손하게 무릎꿇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 위에 주님의 찬송이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향해 부르짖는 기도의 소리가 온 땅 가운데 울려 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언제나 듣고 계시오니, 우리의 입을 열어 주시옵소서.

 

교회를 인도하시는 주님.

이 모든 주님의 개혁들이 우리 교회로부터 시작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먼저 무릎꿇고, 먼저 기도하고, 먼저 찬양하고, 먼저 나누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섬길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시선을 인간의 시선이 아닌, 주님의 시선으로 바꾸어주옵소서. 믿음의 영안을 열어주셔서, 이 모든 예배와 함께하시는 주님과, 주님의 천군 천사들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의 평안함을 위한 잠시의 시간이 아닌, 영혼이 회복되고, 치유되어서 전인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의 모든 메시지에 주께서 권위 있게 하옵시고, 능력있게 하옵시며, 그 모든 말씀을 통해 살아나고, 회복되어지는 역사를 일으켜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가정과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도 묵묵하게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해가는 모든 우리 교회 성도들의 영육과 가정에도 주님의 은혜가 넘쳐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물 올려드립니다.

드려지는 손길위에 안수하시고, 기뻐 받아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믿음을 최선을 다해 드리오니, 모든 것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 각지에서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해가는 선교사님들과 주님의 일꾼들을 기억하여 주옵시고,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이 땅 위의 모든 주님의 교회들이 한번 더 주님을 향해 가는 길을 온전히 바라보는 시간 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함께하시고, 사랑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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